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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 기록

강릉 맛집 - 가볼만한곳

강릉 맛집 - 가볼만한곳

 

제가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는 간단한 아침이 제공되는 곳이었어요. 덕분에 아침부터 사모님이 챙겨주시는 샌드위치와 샐러드까지 챙겨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가장 좋은 건 현지 주민이신 사모님께서 강릉 맛집과 강릉 가볼만한곳 또한 언제 가야 먹을 수 있는지 등등 설명해주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사모님 조언에 따라 강릉 맛집인 팡파미유 마늘빵을 먼저 먹으러 출발했었어요.

아직 시장이 열기도 전인데 강릉 맛집 팡파미유 앞에는 꽤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계시더라구요. 대기 시간이 길 것 같아서 그냥 갈까도 고민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서 거의 30~1시간은 기다렸어요..ㅠㅠ 근처에서 기다리는데 마늘빵 냄새가 너무 강력해서 도저히 안 기다릴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거 먹어보자 하고 기다렸죠! 실제로 먹었던 후기는 진짜 맛있긴 해요! 완전 따끈따끈 버터 가득, 마늘 가득 촉촉한 맛이 감동적이었지만, 사알짝 느끼 해서 저는 다음번에는 이렇게 기다리진 않을 것 같았어요. ㅎㅎ 그리고 강릉에 가볼만한곳인 짬뽕빵 파는 다음 장소로 이동을 시작했어요. 저희는 운 좋게 앞 쪽에 서 있었기 때문에 요 친구는 빠르게 겟 할 수 있었어요. 종류별로 섞인 걸로 한 박스 구매해서 구매하자마자 오리지널 짬뽕빵부터 먹었는데, 은근 매콤하더라구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매콤하지만 맛있었고, 제 친구는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약간 어려워했어요. 역시 짬뽕빵은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릉 맛집이에요!

 

 

이렇게 아침에 빵빵빵 투러를 돌고 바로 강릉 가볼만한곳인 강문해변으로 출발했답니다. 중앙시장 근처에 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저희는 급한 마음에 버스를 잘못 타서 한참을 걸어야 했지만 실제로는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 덕분에 강문해변을 걸아가는 길에 "강릉 순두부 젤라또" 집을 지나갈 수 있어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갔어요. ㅎㅎ 여기도 역시나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순두부 집도 같이 해서 그런지 대기 인원이 줄 지를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직원들의 눈에는 초점이 하나도 없고, 지쳐 보였어요. ㅠㅠ 괜히 사 먹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저도 역시 순두부 맛이랑 흑임자맛 두 가지를 야무지게 사서 냠냠 먹고 왔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정말 묘한 매력이 있는 맛이었어요. 두부 아닌 두부 같은 두부 아이스크림이고, 흑임자는 흑임자 맛이 진하고 좋았어요. 미안하지만 저는 다음번에도 강릉 맛집인 순두부 젤라또를 또 사 먹을 것 같아요.

 

 

어렵사리 강릉 가볼만한곳인 강문해변에 입성했어요. 물놀이 할 준비는 1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만 담그고 돌아왔어요. 다들 너무 즐겁게 물놀이하시는 것 보니까 저도 준비해 갈 걸 그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대로 바닷가 근처에 앉아서 바닷소리 들으면서 여유롭게 앉아 있으니 마음이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 바닷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한참을 그렇게 친구랑 수다도 떨고 셀카도 찍고, 바다도 바라보다 보니 벌써 출출하더라구요.

 

 

점심은 강문해변 근처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순두부를 먹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곧장 그쪽으로 향했어요. 짬뽕순두부가 먹고 싶어서 그쪽으로 이동했는데, 대기번호가 앞에 100분이 넘게 있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빨리 줄어든다고 했지만 저는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근처 강릉 맛집 순두부집으로 이동했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강릉 가볼만한곳인 커피 정미소를 안 들릴 수 없겠죠. 툇마루가 근처에서 있어서 들려 봤는데, 약 3시 정도였는데 흑임자 커피는 이미 SOLD OUT 되고 없었어요. 가시려면 아침 일찍 가셔야 한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강릉 맛집 투어를 했더니, 어느덧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