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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가 여행 기록

청도 칭다오 맛집

청도 칭다오 맛집


 

 칭다오 숙소 파글로리 호텔에서 믹스몰 The Mix c Mall(완샹청)은 도보로 15분 정도 걸려요. 믹스몰에는 칭다오 맛집이 많이 숨어 있어요. 믹스몰 안에는 생선요리로 유명한 루위 2013이 대표적이고, 외할머니 네로 유명한 와이포지아까지 현지 중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현지인 맛집이 많은 장소가 많답니다. 

 보통 믹스몰 오픈이 10시이고, 음식점은 10시 또는 11시 정도예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어서 청도 맛집인 루위 2013에서 식사를 편히 하고 싶다면 믹스몰 열자마자 대기자 명단에 올리는 것을 강추합니다.*-*

 

 

 믹스몰 The Mix c Mall(완샹청)의 분위기는 IFC몰과 비슷해요. 일단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살마이 많이 붐비는 장소예요. 믹스몰 오픈하자마자 칭다오 맛집 루위 2013에 방문하여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샤오미 매장으로 구경 갔어요. ♬ 칭다오 샤오미 매장에서는 보조 배터리에 이니셜 각인을 진행해주더라구요. 하지만 각인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아침에 방문한 우리는 다른 장소에 가서 샤오미 보조 배터리 각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

 

 

 사진으로 볼 땐 그 크기를 실감하지 못 하지만 실제는 약 4인분 정도는 어머어머한 양이에요. 민물 농어에 마늘맛 양념을 넣었고, 추가적으로 감자, 건두부피, 쫄깃한 두부, 배추를 주문했어요. 얼큰한 매운탕의 느낌이라서 부모님과 함께 가셔도 좋을 듯해요. 칭다오 맛집답게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

 

 

 칭다오는 라오산이 가까워서 그 느낌을 살려서 라오산 맥주를 시켰어요.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

 

 

 택시를 타고 소어산으로 이동을 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장소라서 중국 분들이 웨딩 사진을 많이 찍고 계셨어요~

 

 

 

 

칭다오 천주교당도 마찬가지로 웨딩 사진 찍는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사진 앞 쪽을 자세히 보시면 다 웨딩드레스 입은 분들뿐이랍니다.^^ 웨딩의 기분을 함께 느끼고자 비누 방울 하나 구매하여 사진에 담아봤어요. :D

 

 

 

 길거리에서 맛 보는 아이스티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티를 좋아하는 저는 다양한 티를 맛보게 되어 좋았지만, 밍밍한 맛을 좋아하지 않은 제 친구는 거부 반응을 보이더라구요.ㅠㅠ

 

 

 

 천주교당 근처에 있는 칭다오 맛집 메이다얼로 가서 늦은 점심을 한 번 더 먹었어요. 여기는 대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운데, 깨끗한 편은 아니었어요ㅠㅠ 하지만 음식 양이 상당히 많아서 음식 2개 정도가 성인 3인분 정도 되는 듯했어요.

 

 

 바지락 볶음, 볶음밥, 가지볶음, 양꼬치, 원장 맥주까지 시켜서 남은 음식은 파글로리 호텔로 돌아가서 먹으려고 다 포장을 했어요. 원장 맥주도 박물관에서 먹은 것과 맛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많은 양을 다양하게 드시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피차이위엔 방향으로 걸어가서 칭다오 꼬치 거리를 구경도 해 봤어요. 타이동이 더 규모가 크고, 다양한 음식이 많으니 시간이 없으시면 타이동으로 바로 가셔도 될 듯해요!

 

 

 저녁에는 칭다오 맛집인 와이포지아에 가서 가리비 볶음, 마파두부, 볶음밥, 당면 새우, 오이 무침, 튀김 감자, 양념된 돼지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어요.

 

 

 향신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맛이 좋았어요. 칭다오 맛집 와이포지아는 다양한 종류만큼 음식도 맛이 좋아서 방문하신다면 완전 강추예요!

 

 

 호텔에서 가까운 까르푸(찌아러푸)로 가서 망고도 사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맥주를 많이 샀어요. 맥주가 저렴한 편이라서 캐리어 하나를 가득 채워서 가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한국에서 마시는 청량감이 적은 깔끔한 맥주의 맛과 비슷하니 선물용으로 다양하게 구매해 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