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

 

 우리 가족들은 깔끔한 맛이 나는 해산물을 좋아해요.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에서는 그런 메뉴를 찾기가 쉬워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 메뉴 선정에 더욱더 공을 들이게 돼요. 대만은 느끼한 음식이 많은 편이지만 또한 해산물이 많은 편이라서 메뉴를 고르기가 너무 편했어요. 특히 해산물 중에서도 랍스터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기대를 하며 캡틴 랍스터 Captain Lobster 방문했어요.*-*

 

 

 대만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캡틴 랍스터, CAPTAIN LOBSTER로 이동했어요. 위치는 신광미츠코시백화점 건물 내 푸드코드 안에 있어요. 맛은 루크스 랍스터와 비슷한 거 같은데 랍스터가 엄청 실해서 먹고 있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역시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으로 하니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어서 너무 좋아요. :)

 

 

 정말 랍스터를 좋아하는 분이시면 방문을 추천합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당 보충을 위해 디저트가 꼭 필요해요. 대만에는 밀크티가 유명하기에 별 다른 고민 없이 춘수당으로 이동을 했어요.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춘수당은 밀크티로 유명하죠. 밀크티 체인이라서 백화점, 길거리 곳곳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어서 찾기가 편했어요. 춘수당은 차 맛이 구수하고 또한 진해서 너무 맛있어요. 길거리 지나다가 밀크티를 보시면 바로 들어가서 다양한 메뉴를 맛보세요~^^

 공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양한 밀크티와 버블티인 쩐주나이차를 다양하게 맛보세요~

 

 

 가족들이 회를 좋아하여 저녁 메뉴는 사시미로 정했어요.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중에 추천받은 상인 수산이라는 맛집이에요. 행천궁 역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이나 찾아가는 길이 애매해서 택시를 추천합니다. 기존의 낡은 수산시장을 마트와 푸드코트 형식으로 리모델한 곳인데 깔끔하고 해산물 종류도 다양해서 볼거리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D

 

 

  우리나라 수산시장에 신세계 백화점 지하가 합쳐진 느낌 나는 푸드 코트를 연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거예요.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하는 느낌인데, 깔끔한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상인 수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우리 가족도 회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싱싱해서 맛있었어요.

 

 

  소화를 시킬 겸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의 묘미인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하여 구경했어요. 스린 야시장 안에는 지파이, 왕자치즈감자, 큐브 스테이크, 송이버섯구이, 참소라 꼬치, 대왕 카스테라, 열대 과일 등 먹을거리가 엄청 많았어요.

 

 

 이번에는 스린 야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왕자치즈감자를 사 먹었어요. 따뜻한 감자에 치즈 그리고 옥수수 토핑까지 맛없을 없는 조합이죠. 우리가 아는 그 맛있는 맛이었어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숙소로 돌아와서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되돌아보며 가족들과 함께 타이완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