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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가 여행 기록

후쿠오카 여행, 맛집

후쿠오카 여행, 맛집


 

후쿠오카에 친척 분이 계셔서 예전에는 특히 일본 여행으로 후쿠오카를 자주 방문을 했어요. 최근에 일본 여행을 하지 못해서 친척이 그립네요.ㅠㅠ

 

 

후쿠오카 여행에서 방문한 후쿠오카 맛집 신슈소바 무라타(信州そば むらた) 위치는 기온역이랑 가까운 편이고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소바가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점심 시간이 다소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바테이블에 앉아서 먹었어요. *-*

 

 

 튀김과 세트로 나오는 소바 요리인 모리소바를 시켜 먹었는데, 소바는 깔끔하고 새우튀김은 어쩜 이렇게 바삭바삭한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D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맛집에서 맛 본 계란말이는 한국에서 먹는 익숙한 짭짤한 맛은 아니었으며, 일본식 계란말이 특유의 달달함이 있었는데, 식감이 엄청 보들보들해서 맛있었어요. 특이한 것은 소바를 먹고 나면 소바 삶은 물인 소바유를 주는데, 소바를 먹은 쯔유에 그 소바유를 넣어서 먹는 것이라고 해요. 

 

 

소바를 삶은 물이라서 약간 질척하고 끈적인느 느낌이 있으며, 선호하는 맛은 아니였지만 굉장히 특이한 경험이어서 신기했어요.*-*

 

 

후쿠오카 여행에서 맛집으로 소개해 드릴 나기노키 니시나카스본점(なぎの木 西中洲本店/ 미즈타키)은 텐진미나미역에서 가까웠고, 약간 골목에 있어서 잘 보고 가야 찾을 수 있어요. ^^

 

 

 주메뉴는 한국의 샤브샤브 같은 전골요리였어요. 겨울이라서 온천과 전골은 더욱 당기는 듯 해요. ㅠㅠ 직원이 와서 순서대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는데, 일본어로만 안내해주셔서 전혀 못 알아들었어요.ㅠㅠ

 

 

 결국 직원분께서 전부 해 주셨는데, 또르르... 고기를 먼저 넣고 먹어야 한다는 말씀이었던 거 같아요.ㅠㅠ 한국은 샤브샤브요리를 먹을 때 야채를 먼저 먹는데 고기부터 넣어주셔서 신선했어요! 후쿠오카 여행의 맛집인 나기노키 니시나카스본점의 맛은 우리나라 닭곰탕에 닭고기랑 야채를 넣어먹는 맛이었고,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맛이었어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후쿠오카 여행, 그 때의 온천과 그 국물 맛이 지금도 생각이 나요ㅠㅠ 이 외에 치킨남방도 먹었는데 소스가 진하고 닭튀김이 바삭바삭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치킨은 사랑이에요. 그와 함께 하는 맥주는 역시 최고! 후쿠오카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D

 

 

 후쿠오카 여행의 맛집인 모츠나베(코우즈키 다이묘점)은 1인 모츠나베를 팔고 있어서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야채가 너무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후쿠오카 여행에서 맛집 탐방을 한 후에는 텐진 지하상가에서 구경을 했어요. 지하상가에는 상점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재미가 있었어요. 사고 싶은게 점점 많아질 때쯤엔 자쿠자쿠 아이스크림으로 물욕을 달랬어요. *-*

 

 

 자쿠자쿠 아이스크림은 우유 맛이 진하고 그래놀라 같은 과자가 함께 여서 더 맛있었어요. 후쿠오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많이 챙기는지 크리스마스 아이템도 많고 아기자기 했어요. :)

 

 

 후쿠오카 맛집 탐방 후에 시내에서도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D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맛집 탐방 후에 후식인 커피와 함께 해야해요. 후쿠오카의 커피는 한국과 달리 조금 더 진하고, 우유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아주 맘에 들었어요! 

 

 

CARBON COFFEE에서도 우유 양을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후쿠오카 맛집과 함께 하는 후쿠오카 여행은 너무 즐거웠어요.*-*